정에 반하고 맛에 놀라고 대성식당 [2025년_1월호]
정에 반하고 맛에 놀라고 대성식당 ‘사장님’이나 ‘여기요’ 대신 ‘이모’를 부르는 정겨운 목소리. 마음이 오가는 대화와 서로를 향한 배려는 이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남다른 맛과 착한 가격, 따뜻한 정까지 만날 수 있는 대성식당의 이야기. 글. 두정아 사진. 이대원 7년간 찌개 백반집 운영하다 고깃집으로 전향… 고객들 반응 좋아 여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대성식당은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손님과 오가는 대화 속에서 형성되는 끈끈한 유대감과 친근감은 이곳만의 특징이다. 대성식당의 최복점 대표는 “젊은이들을 보면 친자식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신기하게도 우리 가게에는 다 좋은 분들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