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에 이야기와 철학을 담다 '한울디자인'[2025년_3월호]
도자기에 이야기와 철학을 담다 '한울디자인' 탁인학 한울디자인 대표는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먹는 사람의 시각이 미각까지 움직인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릇도 디자인이다’라는 모토로 자신만의 이야기와 철학을 담아 온 한울디자인의 발자취를 만나본다. 글 두정아 사진 이대원 대(代)를 이어온 도자기 사랑 “아버님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도자기를 만드셨어요. 16세의 나이에 생계를 위해 강원도에서 여주로 오셨는데 도자기 산업이 한참 부흥할 때였죠. 아버님 인생은 도자기 그 자체였습니다.” 탁 대표는 ‘도자기 집안’에서 자라났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물론 누나들까지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