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소리는 보이스피싱입니다
시니어들이 12월 10일 연극을 올리기 위해 막바지 리허설이 한창인 소하노인복지관을 12월 8일에 찾았다. 한 명 두 명씩 모이더니 어느새 웃음소리와 연극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이번에 올려질 연극은 '님아 그 말을 믿지 마오'란 제목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의 부제가 붙었다. 연극 단원의 나이는 60대~80대이고 11년 전부터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연극단이라고도 한다. 이번 연극을 위해서 지난 5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고 전해준다. *등장인물 김순자/ 왕재수/ 이두리/박공주/ 나대자/이효심/ 전화 범/ 앵커/ 은 기자/ 이 모 씨/성철 (효심 아들)/은행원/재수 며느리 연습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