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 낼 수 없는 그 맛 여주시 착한가격업소 ‘불타는 닭갈비’[2025년_4월호]
흉내 낼 수 없는 그 맛 여주 ‘불타는 닭갈비’를 아시나요 메뉴는 닭갈비 단 하나. 푸짐한 한 끼를 즐기기 위해서는 1인당 1만 원이면 충분하다. 오랜 시간 이어온 정갈한 맛은 그대로, 손님의 얇은 주머니 사정을 반영해 15년 전 가격으로 돌아왔다. 남한강변에 다시 문을 연 ‘불타는 닭갈비’가 그 주인공이다. 글 두정아 사진 김성재 15년 전 가격으로 낮추게 된 사연 “과거에는 택시 기사가 추천하는 여주 맛집으로 손꼽히곤 했어요. 여주에서 우리 닭갈비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였지요.” 여주 강변로에 위치한 ‘불타는 닭갈비’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오랜 맛을 자랑한다. 1999년부터 약 20년 동안 여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