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면 작은 음악회, 전통시장 살리는 봄날의 장터 잔치
여주시민기자단|이희숙기자 전통 5일장이 선 4월 4일, 다시 열린 작은 음악회 이야기 절기상 청명(淸明)이자 완연한 봄기운이 감돌던 지난 4월 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앞 쌈지공원에서는 따뜻한 선율로 가득 찬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신면 전통시장 작은 음악회’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문화 행사로, 5일장이 열리는 4일에 맞춰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마을 잔치를 연상케 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다. 무대가 마련된 쌈지공원 뒤편에는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풍기는 먹거리 부스가 들어섰고, 장터에는 화사한 봄꽃 화분과 봄나물, 수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