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남한강을 따라 걷는 길, 여강길 6코스의 매력에 퐁당
여주시민기자단|이희숙기자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여주보까지 일부 구간만 걸어보았습니다. 여주를 휘감아 흐르는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여강길’은 자연과 역사를 품으며 걷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트레일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여강길 6코스는 남한강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구간으로, 한적한 강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평온함이 스며듭니다.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따뜻한 햇살 아래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평소 세종대교를 지날 때마다 다리 아래 이어진 길이 궁금했는데, 그 길이 바로 여강길 6코스였습니다. 궁금하면 직접 걸어봐야죠! 실제 걸어보니 여주에 이런 아름다운 길이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