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포시 평생학습 토론 현장
[황보정애 기자]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뜻이죠. 우리는 어릴 때 학교에서 배움을 얻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배움의 시간은 학교를 벗어나 더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학습이라는 말이 등장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군포시에서도 군포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증진하기 위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입니다. 이곳은 군포시의 대표 평생학습 기관으로, 다양한 세대가 경계 없이 지식을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중년들을 위한 신중년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