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첨성대, 그리고 그 너머의 경주 | 경주시 SNS 알리미 박준영
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박준영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요즘, 오늘은 첨성대를 다녀왔어요. 첨성대는 ‘하늘을 관측하는 도구’로 알려져 있죠. 그걸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하늘에서 바라본 첨성대는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드론을 챙겨 직접 하늘 위에서 첨성대를 담아보았습니다. (촬영 허가는 받고 진행했습니다!) 첨성대 너머로 펼쳐진 넓은 계림숲, 그 풍경은 마치 마음까지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공사가 마무리된 산책로도 너무 예쁘게 정돈되어 있어서, 걷기 정말 좋았고요. 밤엔 조명 아래 달리기 좋고, 낮엔 햇살 아래 천천히 걸을 수 있어요. 월정교와 교촌마을이 숲 사이로 보이는 풍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