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겨울의 운치가 물씬 풍기는 개실마을 겨울 풍경
조선 중엽 영남 사림 학파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의 집성촌인 개실 마을을 방문해 보았어요. 버스정류장이 있는 개실 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맞은편으로 마을회관이 보입니다. 주소 : 경북 고령군 쌍림면 개실 1길 29 눈이 내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마을 풍경이 아름다웠는데요. 주차장 앞으로 흐르는 소하천의 탁 트인 풍경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마을 주민이나 관광객분들이 쉬어가기 좋은 오두막이 있는 쉼터와 어린이 놀이터가 보이며, 날이 좋은 날 쉼터 주변을 산책하기에 좋더라고요~ 마을회관 쪽으로 길을 건너면 합가 1리가 적힌 작품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동물과 식물들을 하나하나 색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