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낙동강변의 일곱 현인을 만나다! 고령 낙강칠현 낭만공원 사망정
고령에서 대구로 나가는 성산대교를 지나 봉화산 전망대로 가던 중 바로 우측 언덕에 정자가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낙강칠현 낭만공원의 ‘사망정’이라고 하는데요. 낙동강의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저도 올라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는 낙강칠현 낭만공원에 대한 설명과 봉화산 전망대와 봉화산 안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낙강칠현 낭만공원은 조선 선조·광해군 시대에 의와 도를 숭상하며 선비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한 낙동강 유역에서 서로 교류하던 7현인을 기리는 곳으로 고령의 김면, 이기준, 이홍우, 이홍량 이렇게 4분의 선생과 성주의 정구, 현풍의 박성, 인동의 이승 선생 이렇게 7명을 낙강 칠현이라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