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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준비로 분주한 진보 전통시장 나들이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안중열입니다. 어수선했던 연말연시가 소리 없이 지나고 어느새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린 시절 섣달그믐날 잠을 자면 머리가 하얗게 센다는 부모님의 엄포에 밤새도록 졸린 눈을 부비며 버티다가 새벽녘에야 깜박 잠이 들었는데 진짜 아침에 머리가 하얘진 걸 보고서는 울음을 터트린 추억이 다들 있으시죠.? 설날 아침에 차례상에 올릴 만두를 빚으시던 밀가루를 머리에 바른지도 몰라 속아 넘어갔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이젠 함께할 수 없는 부모님이 그립기만 합니다.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 부모님 손을 잡고 차례상에 올릴 제수품을 사기 위해 청송 진보 전통시장을 자주 찾곤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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