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2025 양양생생축제' 축소 운영
양양군
- 타 지역 산불 애도 위해 축소 운영, 아기연어 방류 중심 - - 4월 5~6일, 11~13일 5일간 운영 -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13일 중 5일간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양양생생축제’를 축소하여 운영합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양양군은 과거 2005년 대형 산불로 천년 고찰 낙산사가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던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양양문화재단은 화려한 행사보다는 조용히 생태와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축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생명의 시작을 기뻐하며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