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 너구리 주요 출몰 산림지역에 1만 8,720여 개 살포 - 하반기에도 1만 8,000여 개 살포 예정 - 양양군은 인수공통 감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중 관내 6개 읍·면 산림지역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1만 8,720여 개를 살포했습니다. 미끼예방약 살포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이 풍부한 저지대나 은신처가 많은 계곡과 산림지역이 주요 대상입니다. 군은 총 산림면적 약 52,700ha에 걸쳐 1㎢(면적)당 미끼예방약 9~12개씩을 100~250m간격마다 살포했으며, 살포 후 약 30일이 지나면 남은 미끼예방약은 수거할 계획입니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내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