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 고즈넉한 시골 마을 '용호마을'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 고즈넉한 시골 마을 '용호마을' 대덕구에서 가장 살고 싶은 마을로 이 용호동 마을을 자주 소개하고 있는데, 눈 소복하게 쌓인 용호마을 풍경을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상용호동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할아버지 할매탑은 이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신 역할을 합니다. 이 탑은 마을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탑은 전통적인 멋을 간직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 소중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 저녁이 되면 나쁜 병마나 재앙이 들지 않도록 거리제(용호동 하신디 상용호 탑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용호동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