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 마을단체, 철부지들의 <테라리움 속 우리 동네>
최근에는 집 안에 작은 숲을 만드는 ‘비바리움’과 ‘테라리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식물이 있는 공간은 우리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전달해 줍니다. 싱그러운 식물을 보며, 녹색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일요일, 대전 동구 원동 철공소길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경부선 개통한 함께 만들어져 12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30여 개의 철공소가 있습니다. 또한 평생 이곳에서 일해오신 장인들도 계십니다. 청년 마을 체험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가 보이는데요. '청년 마을 체험학교 <테라리움 속 우리 동네>는 원동 철공소길을 살리고, 지역 예술가들의 꿈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