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빛으로 물든 마음의 풍경, 한수희 작가 개인전
푸른 점 하나에 담긴 천 개의 풍경, 한수희 작가 개인전 ‘푸른 아리랑’을 만나다 따스한 햇살이 대지를 감싸는 봄날, 이곳 작은 갤러리에서 우리 마음에 조용히 스며드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둔산동 전부대전청사 자연마당에 인접한 한 오피스텔 건물 2층에 ZEN이라는 갤러리 겸 카페가 있습니다. ‘푸른 아리랑(Blue arirang)’이라는 제목으로 3월 31일 개막해 4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활동 중인 한수희 작가님의 기획초대 개인전입니다. 점 하나하나에 사유를 담고, 푸른빛으로 기억을 물들이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전시’가 아니라, 관람객 각자의 마음 속에서 오래도록 울림을 남기는 감성의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