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인심, '논산 화지중앙시장'

전통시장으로 설명절 장보러 가요 토요일 오후 시장 골목은 손님들이 넘쳐납니다. 평일 낮 시간에 들렀던 저로서는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이 낯설기만 한데요. 지붕이며 간판을 훤하게 공사를 하고 나서는 시장 전체 분위기가 밝아져서 그런지 손님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어디에서 장을 볼까 생각 중이라면 훈훈한 인심 넘쳐나는 논산 화지중앙시장에 가 보세요. 논산 화지중앙시장은 논산의 대표 전통시장입니다. 2004년 화지시장과 중앙시장이 통합되어 새롭게 얻은 이름으로 점포 수가 330개나 되는 대형 시장입니다. 벌써 다음 주면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명절도 별반 신통한 일이 없어 어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