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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문화를 더해가는 충곡리, 마을회관 벽화의 주인공 김이훈 작가(하늘스케치갤러리)

충곡리 마을길을 지나면서 보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마을 우물이 있습니다. 마을 우물 옆으로는 꽤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한데요. 우물 뒤에 있는 아름드리 노거수는 은행나무로 논산시 보호수입니다. 1998년 보호수 지정 당시 수령이 250년으로 추정된다고 했으니 지금은 수령이 270년이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바닥에 떨어져있는 무수한 은행알을 보며 은행나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을에 이런 우물이 있어도 물이 말라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충곡리 마을의 이 우물가에는 지금도 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으며 이곳에 앉아서 빨래를 했을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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