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독서의 계절, 논산 열린도서관
논산 열린도서관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대형 책장이 우람해 보입니다. 처음 이런 책장을 봤을 때는 '와'하는 감탄이 나왔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춘 도서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포근한 실내에서 책 읽기도 좋고, 신간 잡지로 시간을 보내거나 멀티미디어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요. 논산 카페 '가배'도 있어서 창밖을 보며 커피 한잔하기도 도서관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울 방학에 작은 보고서 하나 쓰려고 했는데, 집에 있는 책이 오래되어서 신간을 찾으로 논산 열린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시민공원을 오가며 지나치는 도서관이고,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포스팅용 사진 찍으러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