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륙 광역교통 새 시대 열렸다
충남 내륙 광역교통 새 시대 열렸다 부여∼평택 94㎞ 연결 ‘서부내륙고속도로’ 10일 12시부터 개통 사업 추진 16년 만에 대역사 마침표…충남 내륙 발전 견인 기대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혁명을 이끌 양대 축 중 하나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마침내 열렸다. 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행사가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