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천장과 벽마다 가득 채우고 있는 책들 충남도서관
살인적인 폭염이나 살을 에이는 추위에도 방문해서 여러문화를 접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으로 도서관만한 곳이 없습니다. 홍성군에도 여러 도서관이 있지만 가장 큰 규모와 잘 갖추어진 곳으로 충남도서관이 있습니다. 물론 내포신도시라고 부르고 있지만 행정구역으로는 홍성군에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충남도서관의 디자인은 마치 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 도서관은 충남에 자리한 도서관들의 변화를 만드는 구심점이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했는데도 이전에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느끼게 만들어주는 공간입니다. 드높은 천장과 벽마다 가득 채우고 있는 책들은 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느껴지게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