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호국 정신을 만나다 l 백령성과 육백고지전승기념탑
가슴이 탁 트이는 호국의 숨결을 느끼다. 금산문화원 이사로 있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가 되어 육백고지전승기념탑과 백령산성을 가보게 되었다. 금산읍에서 구불구불한 고개를 한참 동안 넘어서 남이면 깊은 산골 육백고지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에는 깨끗한 화장실과 정자 아래 아담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로쇠 물도 판매하고 있었다. 육백고지전승탑은 6.25사변 직후 5년 동안 공비토벌 작전으로 민간, 경찰, 군인들이 격전을 벌인 곳으로 장렬히 전사한 276명에 대한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계단을 오르면 먼저 육백고지전승탑이 가운데 세워져 있고 그 앞으로 양옆에 충혼비와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