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을 돋우는 젓갈로 유명한 '논산 강경대흥시장'
오랜 골목에서 풍겨 나오는 정취 까지도 명맥을 이어가는 볼 거리가 풍족한 시장입니다. 대도시에서는 인근에 편의성이 높은 대형마트도 있고, 편의점도 잘 구축이 되어 있지만 작은 마을에서는 장날이 되어야만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논산에서 어릴 적에 살다 보니 어릴 적에는 오일장만 손꼽아 기다렸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일장에서 아는 형님, 누님, 친구도 만날 수 있어 안부도 묻고, 서로 교감하고 만나는 공간과 시간이었습니다. 시장에는 장날로 사람들로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논산시에도 읍면 지역이 꽤나 되어 지역 농민들이 직접 농사 지은 수확물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청국장이 필요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