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을 닮은 홍주빵 따뜻한 분위기의 감성 카페 브라우너
홍주읍성을 거닐다가 찾은 카페입니다. 조양문을 지나 대교공원 쪽으로 향하는 도중 오른편으로 커다란 카페 브라우너가 눈에 띄었어요. 눈이 내리는 날이라서 차가운 공기가 홍성에 가득했는데요, 따뜻한 벽돌색으로 지어진 카페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2층으로 이뤄져 있었고요, 층은 아치형으로 창이 커다랗게 되어 있어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요, 안으로도 길게 이어져서 테이블이 곳곳에 놓여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내부에 있어서 주문 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커다란 화분의 초록 식물들이 분위기를 싱그럽게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여기저기에 놓여 있는 작품들이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