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만나는 곳, 능암늪지생태공원

바람이 아직 차긴 하지만 기온은 확실히 오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충주시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지만 위도가 높지 않아서 오히려 겨울에 포근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추운 곳으로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봄이 오는 계절에 방문하니 왠지 더욱 따뜻하게 느껴는 듯하네요, 어쩌면 자주 방문해서 정이 느껴지고 익숙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뚜벅이로 여행을 시작할 무렵, 충주는 멀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도 하고 차츰 차편이 익숙해지자 충주는 당일여행으로 편해 훌쩍 떠나오곤 합니다. 오늘은 충주로 떠나야지 하고 마음먹고 훌쩍 떠날 수도 있죠! 이번에 소개할 충주 가볼만하곳은 능암늪지생태공원입니다. 늪이라고 하면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