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빛나는 항몽 유적 ‘대림산성’
1253년(고려 고종 40년) 몽골의 5차 침입이 시작된 후, 몽골군이 충주산성에 이르러 70여 일간의 혈투 중 군량이 떨어지고 사기가 저하되자, 충주산성 방호별감 김윤후는 “만일 힘을 다해 싸우면 훗날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관직을 제수할 것이니 그대들은 의심하지 말라.”라면서 노비, 승려, 백성들로 구성된 노비군을 격려하며 관청에 보관된 노비 문서를 불사르고, 몽골군에게 빼앗은 소와 말 등을 나누어주며 사기를 드높여 관군보다 용감히 싸워 몽골군을 물리친 충주산성 노비군은 관노와 백정 그리고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벼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대림산성은 고려 몽골항쟁의 승전지인 충주산성으로 새롭게 부각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