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준 선물 충주 능암 비내길 걸어보기
오늘은 맑고 깨끗한 남한강이 흐르고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는 능암 비내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원앙, 고니, 백로, 청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능암 비내길을 충주 앙성온천역에서부터 걸어보았습니다. 판교KTX역에서 기차를 타고 앙성온천역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자연의 향기가 났습니다. 충주 능암 비내길은 총 세코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1코스는 앙성온천역까지 약 30분 거리이며 길이는 약 1.8km입니다. 2코스는 앙성온천역에서 철새조망공원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며, 3코스는 앙성온천역에서 시작해서 비내쉼터, 조천마을, 철새전망공원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약 4시간 30분의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