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북한 고위 외교관에서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의 전환

태영호의 탈북 배경과 정치적 행보 태영호는 북한의 고위 외교관으로, 20여 년 동안 북한의 대외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하지만 2016년, 북한 외교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 탈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태영호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중요한 직책에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깊은 통찰력으로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탈북 후 대한민국에 정착했으며,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태영호는 탈북한 정치인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북한의 실상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사람으로서 북한 정권의 잔혹성과 인권 탄압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