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봄 - 하타쁘라디피카(Hatha Pradipika) 중 5장 치유처방(Pancamopadesah,빤짬뿌빠데샤)에 대하여…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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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0:01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오늘
계속해서 하타쁘라디피카에서 치유처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5-4절
흐르드데샤두르드와까야스뚜
슬레스마다뚜 리호쯔야떼.
이띠 뜨라야남 다뚜남 스왐 스왐 스타나무디리땀.
한글옮김
: 슬레스마 다뚜는 우리 몸의 가슴 위쪽 부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아유르베다적인 3가지 체액에 대한 각각의 영역에 대하여
말하였다.
해설
: 질병은 쁘라나라고 부르는 에너지의 기능장애와 아유르베다에서 바따, 삐따, 카파라고 부르는 세가지
형태의 생명 에너지의 비정상적 장애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여 바따, 삐따, 카파 도샤중 어디에 기능장애에 원인이
있다라고
한다. 다뚜(Dhatu)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본질적 구성요소 혹은 기본적 물질, 미네랄, 우리 몸의 체액 등으로 풀이하고
있다.
슬레스마(slesma)는 점액이란 뜻이다. 이 구절에서 말하는 슬레스마 다뚜는 카파도샤(kapha dosa)를
의미한다. 따라서 세가지 도샤의 위치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5-5절
쁘라마다드요기노
바유룬마르게나 쁘라와르띠따.
따다 마르가마나사드야 그란티부뜨와 와띠 스타떼.
따다 나나비다 로가 자얀떼
비그나까라까.
한글옮김
:
만약 요기의 잘못으로 바유가 정도를 벗어나게 되면, 그것이 어느 한 곳에 축적이 되어 요가를 하는데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해설
: 바유란 우리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
생명에너지이다. 따라서
잘못된 요가수련으로 생명에너지로서의 기능이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쏠리게 되면, 한 쪽에서 응집되고 축적되고 뭉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불편을
느끼고 장애가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ㅡㅡㅡㅡ
요가를
하다보면,,아니죠.
살다보면” 조화, 균형, 어울림이 참 중요해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에너지 균형이 몸의 균형 - 예를 들어 강인한 근육과 유연성-, 마음의 균형을 만들어
내죠.
하나의 작은 우주인 나 자신.
내
안의 균형은 어떤지 한번 들여다 보세요.
위에서 알려드린 경전을 따르지는 않아도 내 안의 느낌을 들어보세요.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머리가 과부하야, 누구든 날 건들이면 폭발할 것 같아!”
“나 지금 점점 우울해 지는 것 같아.”
이런 소리를
들어보세요.
이런 감정, 느낌에 이끌려 가기보다,
나를 바라보는 관잘자가 되어
“지금 내가 그렇다고 말하네, 내가
그랬구나,, ”
하고 알아차려주세요.
훨씬
편안한 상태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