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봄 – 마음을 정복하는 법(Masterry of the Mind)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부산은 갑자기 추워졌네요.
저희 요가원,봄 회원님들도 들어오실 때 마다
추워요!!”하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포스팅하고 싶은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뭘 할까...하고
책을 이렇게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 있어서
올립니다. 

책,요가-시바난다 요가센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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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몇 번 포스팅에 참고한 책이기도 해요.
쉽게 설명되어있어 요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읽으실 수 있어요!
너무 오래전에 사기도 했고 많이 봐서,,
책이 다 갈라지고 다 뜯어지고 그러네요.

바로 오늘의 주제는
“마음을 정복하는 법”
참. 재미있는 주제죠.

저는 주변에서 너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니 좋겠다.라고 말을 많이 들어요.
네. 맞습니다. 전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럴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구요.

부산에 내려와서 언젠가의 1월 1일에 작은 메모지에 쓴 글을 보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봐야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아봐야지.
라는 글들이 있어요.
아마 이리 저리 휘둘리고 거기에 마음이 지치고 했었나 봐요.
더욱이 마음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저에게 질문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명상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 하는 이유는,
어제도 수업시간에 잠깐 부탁드린 부분인데
24시간 중에 아이를 둔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신경을 쏟는 일, 밖에 나가서는 타인의 눈에 비치는 나를 신경을 쓰거나, 혹은 타인에게 신경을 쓰죠. 생각보다 정말 나에게 신경쓰는,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아요.
나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나의 삶”일텐데 우리는 과연 나라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 살아가는 걸까요?
이 책에서 보면 마음”이란 것은 호수와 같아서 생각의 물결은 늘 흔들린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깨어있는 시간의 마음은 이곳저곳을 방황하고 욕망과 증오와 즐거움과 괴로움 등에 이끌려 다닌다고 해요. 청각과 시각이 가장 예민해서 들리는 것, 보이는 것에 정신적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명상을 할 때 음악의 선곡이 중요하고, 좋은 풍경이나 이미지가 필요하죠.

책,요가-시바난다 요가센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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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명상들을 이야기 해 놓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정보네요.
발걸음에 맞추어서 숨을 쉬기,
책을 읽을 때 한쪽을 다 읽은 뒤에는 다시한번 내용을 되뇌이며 만트라를 반복,
밥을 먹을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아사나(요가)를 할 때에도 언제나 만트라를 반복,
하는 등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만트라에 대해서는 내일 다시 포스팅하며 알려드릴게요^^

꼭 정해진 만트라가 아니어도 됩니다.
내가 들었을 때 기분좋은 말,
예를 들어,
감사합니다, 넌 참 잘해, 역시 멋져,
이런 긍정적인 말들이예요.
저 같은 경우는 아침에 기운을 차릴 때,
제가 좋아하는 만화 닥터슬럼프의 아라레가 외치는 “호요요”, “깅~~~”이런 유치한 말들을 소리내고 따라해 봅니다.
유치하죠??

하지만 어때요.
기분이 정말 좋아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요가원에 가서도 신나게 일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걸요.

여러분,
타인을 보살피는 좋은 사람도 좋지만,
시간내어 나를 보살피는 나에게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봐요.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질거예요.

오늘도 신나게!

12월6일부터 ~ 12월23일까지

무료체험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한번씩 오셔서 수업들어보시고 몸의상태도 체크 해보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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