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해녀가 33명이 있어요
외연도, 호도, 장고도에서 활동 며칠 전 어떤 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장고도로 해녀에 대해 취재를 가려고 하는데 배 출항 시간이 어떻게 됩니까?”. '아~~'. 보령에 해녀가 있다는 것을 지역민이 아닌 외지 분도 잘 알고 있었다. ‘해녀’하면 제주도를 연상하게 되는데 말이다. 보령에도 해녀가 있다고 하니 관심이지 않을 수 없는데, 보령에 해녀 33명이 외연도, 호도, 장고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마침 이러한 해녀들의 활동을 특별 사진전을 통해 보령시청 민원동에서 10여 일 간 열고 있었다. 도와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었고, 이 행사 막바지에 다녀왔다. 국가유산청과 충남의 지원과 함께 충남역사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