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떠 있는 사찰 l 간월암과 스카이워크
서해바다의 낭만 간월도는 스카이워크가 있어 서해바다를 낭만 있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초입에는 간월도 특산물을 상징하는 굴탑이 있습니다. 그 주변을 따라 멋진 파다 풍경과 어부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간월암과 간월항, 공중화장실 표지판이 있습니다. 간월항 아래로 내려가도 어부들의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짠내 나는 바다와 바람이 코끝을 즐겁게 해줍니다. 가까이서 물소리가 듣고, 넋이 나갈 정도에 아름다운 일몰도 담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이 나서 무섭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출렁다리처럼 전혀 흔들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