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전시회
아침저녁으로 옷깃을 여밉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예쁘게 피어나는 꽃이 있습니다. 국화입니다. 청량한 아침을 맞이하는 가을이 오면 멀리서도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국화의 향연이 문을 엽니다. 바로 논산 국화전시회입니다.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전시회는 10월 23일 (수)부터 11월 13일 (수)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작품작 60여 점, 화단국 1,000여 점, 가을철 국화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말없이 국화를 바라보면 누님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