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소모 높이는 체조
● 개구리처럼 폴~짝!
양다리를 어깨 너비의 두 배로 벌리고 앉아 양손을 개구리 발가락처럼 쫙 핀다. 개구리가 폴짝폴짝 뛰듯이 즐겁게 제자리 뛰기를 여러 번 한다.
효과 전신운동으로 특히 하체의 근력과 순발력을 길러준다.
● 몸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제자리에 바르게 서서 숨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여 하체와 최대한 가깝게 밀착한다. 이때 무게중심은 발가락 쪽에 두고 다리의 뒤쪽 근육이 땅기는 느낌이 들게 할 것. 15~20초 그대로 유지한다.
효과 다리 뒤쪽 근육에 자극을 주고 소화 기능도 높여주는 동작. 단, 식사 후 바로 하면 음식물이 역류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니 최소 2시간 이후에 실시한다.
● 인디언 북 치기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과 양다리를 하늘을 향해 들어올린다. 이 상태에서 오른팔을 더 높이 들어 올리는 동시에 왼다리를 들어올린다. 반대로 왼팔과 오른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린다. 박자에 맞춰 양손으로 북을 두드리는 시늉을 하고 양발로 발장구를 친다. 10회 반복한다.
효과 엉덩이와 다리 뒤쪽, 허리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협응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데구루루~ 구르기
바닥에 이불을 깔고 등을 대고 눕는다. 만세 하듯 양팔을 귀 옆으로 밀착한 자세에서 몸 전체를 좌우로 2~3바퀴 구른다. 이때 좌우를 번갈아가며 몸을 굴리는 것이 요령.
효과 움직이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전신을 자극해 신체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 하늘 높이 발 점프!
쪼그린 자세로 양손을 바닥에 대고 앉는다. 그다음 양손에 힘을 주는 동시에 두 다리로 점프해 공중에 떠오른다. 10~15회 반복한다.
효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전신운동으로 순발력과 협응력 발달에 좋다.
● 제자리 달리기
제자리에 서서 발을 구르며 빠르게 달리는 시늉을 한다. 이때 양팔은 앞뒤로 크게 걷듯이 천천히 움직일 것. 10~20회 반복한다.
효과 전신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복부비만인 아이에게 추천한다.
● 흔들의자로 변신~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양 무릎을 뒤로 접어 양손으로 발등을 잡는다. 그다음 숨을 들이마시며 가슴과 다리를 하늘 쪽으로 들어 올릴 것. 숨을 내쉴 때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서 흔들의자처럼 몸을 앞뒤로 움직인다. 5~8회 정도 반복한다.
효과 복부에 자극을 주는 전신운동으로 어깨와 허리를 활짝 열어 바른 자세를 갖도록 도와준다.
● 엉금엉금~ 아기 곰
엉금엉금 기는 아기 곰처럼 바닥에 손과 발을 짚으며 앞으로 걷는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는 동작으로 어슬렁 걷기, 엉금엉금 걷기, 빨리 걷기 등을 놀이처럼 해본다.
효과 상체, 하체, 사지의 모든 근육을 쓰는 전신운동이다. 복부비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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