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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봄 - 하타쁘라디피카(Hatha Pradipika) 중 5장 치유처방(Pancamopadesah,빤짬뿌빠데샤)에 대하여…

봄꽃 0 6 0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오늘 계속해서 
하타쁘라디피카에서 치유처방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5-11절
바후다 레차깜 끄르뜨와 뿌라이뜨와 뿌나뿌나.
까르사예뜨 쁘락스티탐 바윰 까르나또야미왐부나.

한글옮김
: 들숨과 날숨을 반복적으로 실행한 후에, 요가 수행자는 목욕 후 귀에 들어간 물을 빼내려면 물을 더 부어서 빼내듯이 
축적되어 있는 바유 역시도 빼내주어야 한다.

해설
 : 바유(Vayu)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호흡이라고 단정하기 쉽지만 바유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관장하는 생명에너지이다.(5-5절 참조)
따라서 요가 수련 중에 불균형에 의한 잘못된 수행으로 에너지가 한 쪽으로 몰리고 축적되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따라서 
장애가 발생하여 아픈 곳에 축적되어 있는 바유는 공기가 아니라 뭉쳐있는 에너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절에서는 호흡하는 공기에 비유를 하고 있다. 비록 축적된 바유가 공기가 아니기 때문에 반복되는 깊은 호흡으로 배출 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완화시키는 효과와 전체적인 기관들에는 건강한 기능을 부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을 지배하고 있는 전체적인 쁘라나가 다시 건강하게 기능을 시작하면서 질병의 증상과 고통은 결과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5-12절
쁘라야 스니그다마하람 짜 이하 분지따 요가위뜨.
에왐 술라다요 로가 삼얀띠 바따삐따자.

한글옮김
: 대부분의 그러한 경우에 
숙달된 요기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준다
. 그러면 바따와 삐따의 장애로 발생한 위장 질환과 같은 것은 완화된다.

해설
: 과식은 금물이며 알맞은 영양 섭취와 휴식과 이완으로 안정을 취해 준다
. 이러한 이완과 휴식을 하면서 안정된 호흡법으로 불균형을 해소하게 되면 우리 몸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된다. 

여기에서 영양이 
풍부한음식”
은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음식과는 차이가 있을 듯해요.

우리 요즘 흔히 이야기를 할 때, 몸보신 해야지.하고 음식을 이야기 하다 보면, 삼계탕, 백숙, 전골 등등 양이 너무 많습니다. 
질은 좋을 수 있지만, 양이 너무 많아요.

다 먹고 나면 배가 터질 것 같아.하고 행동이 느려지거나 할 수 있죠.
과식은 되려 몸을 더 힘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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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위의 크기는 자신의 손을 두 개 포개어 놓은 정도래요.(사진처럼)
 몇 배가 커진다고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균형이 깨져버린답니다. 

몸이 무겁다. 축축 쳐진다라는 느낌을 가지실 때에는 영양 좋은 것을 많이 드시지 말고 조금, 자주 섭취, 또는 반나절 정도 비워놓은 상태에서 몸안의 에너지가 스스로 균형잡도록 시간을 주시는 것도 좋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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