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맘은 아니고요..파파입니다...
김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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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2:37
결혼한지는 이제 1년되어가고있는 신혼부부입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결혼하신 여자분들의 마음이라면 어떨지가 궁금합니다.
집문제에 관해서인데요.
지금 거주하고있는 위치는 상봉근처입니다. 직장거리도있고 시댁 처가 중간거리가 만족하면서 살고있지만 월세입니다...
결혼전부터 빡시게 일해서 저의 성장시기와 비슷한 아파트 계약해놓은 상태였구요. (시댁집 걸어서 10분거리...)
결혼전에는 저도 떨어져 나와 살고싶고 아내도 신혼인데 시댁집하고 너무 가깝다고해서 나와 살고있지만
1년 되어가는 시점에 월세에 이것저것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맞벌이하면 그나마 괜찮았는데 아내가 사고가 나서 지금은 저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연말이 되면 지금 사는집도 계약이 마무리되고 , 계약해놓은 집에 사는 사람들도 계약이 마무리되서 시기는 딱 적절한데..
아내하고 집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데 아내도 고민이 많은가 봅니다.
아내가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써서..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