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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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23:03
아들이 다니는 원의 담임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약을 보내면 빈약병 안챙겨보내지 않나....
보냈다 싶으면 다른아이꺼를 보내질 않나...
다음날 뭐가 필요하다며 바로 전날 수첩에 적어 뭘 사서보내라고 하질 않나...
자꾸 아들아이가 작은상처가 나서 오질 않나.....아주아주 맘에 안듭니다.
올 3월부터 보내긴했는데 다른원으로 옮기기에도 아이를 생각해서 좀 그렇고,
맞춤형보육으로 다시 준비하기에도 너무 번거롭고,(힘들었어요ㅠ)
원은 너무 맘에드는데....아휴 별게 다 고민이네요ㅜ.ㅜ
회원분들 같으심 어떡해하실지 궁금하네요--ㅜ.ㅜ